모아저축은행은 13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행에 모범이 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로 누적 수혜자 100명, 누적 장학금 금액 1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인천고 미추홀 장학재단과 제물포고 인증제고 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모아저축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의 뜻에 따라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지역사회 인재를 돕기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꿈나눔’과 ‘행복나눔’이라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꿈나눔’을 주제로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 청소년 금융교육, 축구 꿈나무 육성 등을, ‘행복나눔’을 주제로 골목 청소, 하천 정화, 불우이웃 돕기 및 재해구호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