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가수 홍경민의 딸 라원, 라임 자매의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금 연주가이자 홍경민의 아내인 김유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왜 소파 놔두고 거기서. 언니가 하는거 다 따라하는 동생이에요... 하도 수박 수박해서 질리도록 먹으라고 가득 담아준...결국 남겼... 언니랑 꼭 붙어서 같이 한 의자에 앉겠다고... (현실은 서로 저 의자에 앉겠다고) 벌써 싸우니... 근데 언니가 다 져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원, 라임 자매는 장난감 위에 누운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나란히 앉아 수박을 먹으며 똑 닮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언니를 따라하는 동생 라임 양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홍경민과 김유나는 2014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