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쌀 50포대와 마스크 3천 장, 조미김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90년 1월 의정부라이온스클럽에 의해 24명의 회원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68명의 회원으로 경기북부지구 중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후원, 학생들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홀몸노인, 보육시설, 나눔쉼터 등에 매년 정기적인 식품·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자원봉사센터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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