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완(56·경찰대 3기) 제29대 과천경찰서장이 19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능 간 벽을 허물고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공정하고 엄정히 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서울청 중부경찰서 수사과장과 송파경찰서 형사과장, 함양경찰서장, 서울청 생활질서과장, 강북경찰서장, 경찰청 보안2과장, 경기남부청 정부과천청사 경비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원과의 신뢰가 두텁고 추진력이 좋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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