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관계연구소, 청소년 건전육성 단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의정부시청으로부터 2020년 경기도 청소년건전육성 유공단체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0년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포상 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의 노고 격려 및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중점을 두고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난 5월 25일 수상자를 결정해 전수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상 전수가 지체되었고 20일 전수가 성사됐다.

특히 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비행청소년상담 및 위기청소년상담에도 관심을 갖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상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통일준비교육에도 관심을 두어 미래 통일사회에 대비하는 청소년교육의 선각자로  알려졌다.

이 법인을 이끌고 있는 이철웅 이사장(전 포천교육장)은 "우리 법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문적인 학술용역연구 및 우리 사회의 구성적 문제인 사회갈등 문제와 관계회복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