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최성호·권진욱 회원은 그동안 하천 수중정화 활동, 산불 예방 캠페인,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체험 무료 교실, 장애인 보트 체험활동 등 양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실종자 수색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그동안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두 분에 대해 ‘양평군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 행복한 양평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계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양평군의회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봉사 실천을 통해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옥천면 실종자 발생 직후 수색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봉사하는 각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