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인증 수여식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8만3천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실 부장은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 등으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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