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7일 청평119지역대 이전 신축 공사현장에 김경호(민·가평) 도의원이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각종 재난으로 주춤하던 청평119지역대의 이전 신축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청평119지역대의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평119지역대 출동로 확보 ▶예산 확보를 통한 2층 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협의(가평군)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진척률(약 20%)를 확인했다.

 김경호 도의원은 "청평119지역대의 출동로 및 골든타임 확보 협의를 하루빨리 진행해 가평군의 안전망 확장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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