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노항래 사장은 지난 25일, 27일 현장경영활동으로 영업소 실무 체험 근무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사장은 25일 수도권동부영업센터 구리남양주영업소에서 차로 통행료수납, 운행제한차량단속 및 사무실 하이패스 위반심사 등   일선 근무자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직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최상의 서비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잘 지켜달라"는 당부했다.

이어 노 사장은 27일에는 태풍 ‘바비’ 대비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동수원영업소에서 태풍 피해 예방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노항래 사장은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본부 노동국장과 2004년 열린우리당 원내정책실장, 2018년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고용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이후 2020년 6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사장으로 취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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