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9월 1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동시 진행된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정약용유적지 내 동상·초상화 2점과 작가가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한 2점 이상의 미술 작품을 제작 할 예정이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이 담긴 정약용유적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대표자 및 작가, 행정인력을 포함해 총 37명 이상이 투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www.nyj.go.kr), 문화예술과(☎031-590-2471)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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