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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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맘껏 뛰어놀고 안전한 성장 돕는 5개 드림팀 쉴 새 없이 가동
  • 박종대 기자
  • 승인 2020.08.31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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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는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학생의 건강한 삶 보장이 최우선 과제다.

주요 핵심 정책은 ▶성장단계별 체육교육 ▶지역과 함께 하는 G-스포츠클럽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보건교육 ▶학생 참여형 맞춤형 교육급식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안전한 급식 지원 등 6가지로 구분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맞선 일선 학교의 대응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체육교육정책담당, 학생스포츠진흥, 학생보건, 교육급식, 코로나19긴급대응 등 총 5개 팀이 부서를 책임진다. <편집자 주>

경기도교육청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코로나19 방역 회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코로나19 방역 회의를 하고 있다.

# 전국 최초의 학생 맞춤형 스포츠센터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전국 최초로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체험·교육·문화를 융·복합할 수 있는 공간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의 문을 연다. 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학생 체력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는 용인시 기흥구 신갈로 138번길에 대지면적 1만2천972㎡, 건축총면적 6천495㎡, 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도교육청 75억 원, 용인시 150억 원 등 총 225억 원을 투입한다. 10월 완공과 동시에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 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행정장비와 교구를 준비하는 등 막바지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센터는 체험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은 용인시 혁신교육센터, 융·복합건강스튜디오 등 용인시 평생교육시설이 들어온다. 2층은 강사협의실, 미래로 융합체험실, 센터 OT실, 탈의실, 융·복합공개방송실, 사무실 등 학생 건강 가치 체험구역이다.

3층은 스포츠 메이커 스페이스, GX룸이 설치되며 4층은 그룹 나눔실, 회의실, 다목적 연수실이 생긴다. 

센터는 학교 안팎을 연계한 스포츠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 스포츠 관련 연구·연수·체험 분야와 함께 전문스포츠 교육활동을 포함한 체육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청 직영으로 장학관 1명, 장학사 2명, 주무관 3명을 배치해 프로그램 총감독, 전문가를 선정해 함께 이끌어 나간다.

교육급식 정책 공감 토론회.
교육급식 정책 공감 토론회.

센터의 공간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학생체험형 프로그램은 센터 OT실, 미래로 융·복합체험실Ⅰ·Ⅱ, 융·복합공개방송실, GX룸 1·2·3, 스포츠 메이커 스페이스, 짐나스틱, 원형경기장 홀 형태의 다목적 실기연수실 1, 스타디움 홀 형태의 다목적 실기연수실 2, 스포츠 안전교실이다.

학생연수형 프로그램은 학생연수실, 건강체력측정분석실, 체육진로교육실, 스포츠클럽 학생자치연수다. 교사 연수·연구형 프로그램은 실기체험연수실 1·2, 연수 소강의실 1·2, 소그룹나눔실이다.

평생학습관은 다목적실, 미싱반, 제과제빵 조리실, 강의실 1·2·3, 혁신교육지원센터다.

센터는 ▶지역사회 생태계 구축을 통한 협력적 교육활동 운영 ▶체육 진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학습자 요구 충족 ▶체육, 건강 흥미도 지원을 통한 자주적 행동 역량 강화 ▶초등교육 자율연수활동을 통한 체육 역량 강화 ▶중등 실기 중심 자율연수활동을 통한 현장 지원 ▶학생 체력 건강 연구자료 구축을 통한 현장 지원 등을 운영목표로 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진로 개척 및 평생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종목형 공공스포츠클럽 개념인 ‘G-스포츠클럽’을 추진하고 있다. 즉, 경기도형 운동부 조성이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체육 인프라 통합을 통한 학생들의 스포츠복지 실현이 목적이다.

특히 마을과 함께 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 시·군체육회에서 방과 후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을 개설한다. 학부모 동의를 받고 학생 스스로 클럽을 찾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한다.

시·군체육회가 운영주체를 맡아 강사 인력풀 조성, 학생 관리, 클럽 개설 등 업무를 처리한다. 이를 통해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체육인재를 육성·발굴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려고 한다.

또 학교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 통합을 통한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스포츠클럽 문화를 정착할 방침이다.

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
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

#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교육급식

학교급식은 그동안 학생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균형된 영양을 공급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이제는 학생의 건강을 비롯해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으로의 급식 운영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건강한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만들어 가는 배움이 있는 교육급식 운영을 비전으로 학생 참여형·맞춤형 교육급식과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생 참여형 맞춤형 교육급식은 학생 개인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식단과 식사량을 선택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바른 식사 방법을 알려 주는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이다. 선택식단 운영, 학생자치회 교육급식활동 운영, 자율배식 운영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학생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한 선택식단 운영은 본인의 건강에 맞는 식품과 음식을 선택하는 배움을 주는 교육활동이다. 2019년 기준 2천414개 교 중 죽 제공 802개 교, 선택식단 313개 교, 이벤트식단 852개 교,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1천167개 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공동체와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해 가는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길러주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발달단계에 맞는 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실시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지원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 조감도.
경기학생스포츠센터 조감도.

모든 학생이 정규교육과정에서 지속적인 집중 이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급별 최소 1개 학년에서 보건교육을 연간 17차시 이상 학교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성폭력 예방,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학생 7대 안전교육과 연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교육 자료 및 성교육 장학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학교 보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권역별로 지정해 보건교사 주도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수업연구활동을 지원한다.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2016∼2020년 도교육청 학생 감염병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 나이스를 통한 주간소식지, 월간 예보제 등 학생 감염병 유행 감시체계를 마련했으며,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력 확인 및 해외 입국자 학생 감염병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승일 과장 인터뷰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를 소개한다면.

▶센터는 학생 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스포츠 융·복합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건강·체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센터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3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수업을 병행하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현장의 조치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가.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상황대응반, 학사관리반, 유아 및 돌봄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등 4개 반으로 나눠 현장 중심의 감염병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이 확인된 경우에는 즉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해 증상을 재확인한 후 보호자에게 연락해 선별진료소 방문 및 진료·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등교개학 이후에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침에 따른 학교체육활동의 일관된 기준을 제시해 학생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학생이 행복한 경기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기호일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섹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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