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김대중<사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

30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김대중은 2018시즌을 마치고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로 둥지를 옮긴 후 지난 27일자로 전역했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반석을 영입한 인천은 김대중의 합류로 한층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김대중은 등번호 50번을 배정받고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