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민 마스크 착용 생활운동 일제 캠페인’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실시된 캠페인에는 평택 지역 22개 읍면동 남ㆍ여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해 회원 200여명은 방역지침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평택역 인근 지역과 유관기관을 찾아 다니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켓ㆍ어깨띠를 착용, 마스크와 항균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2단계로 격상된 시기에 모든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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