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어린이들이 비대면으로 식품안전을 체험하는 ‘집콕 식품안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집에만 있는 어린이들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관 홈페이지에 게시 된 ‘온가족이 함께하는 식품안전 실험’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가정에서 직접 체험하고 인증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영·유아 어린이 100가정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여한 가정에는 콩나물 키우기 kit, 부직포 가방 꾸미기 등이 포함 된 ‘집콕 만들기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http://www.uichfoodsafet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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