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5기 ‘예감 좋은 날’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의정부 및 인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제고하고 건전한 토요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6일까지 5∼7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11∼16세)이다. 

신청은 가족단위로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와 동참해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기 미술감상교육(9월 5일∼28일), 6기 문학감상교육(10월 10일∼31일), 7기 뮤지컬감상교육(11월 7일∼28일)으로 이뤄진다. 각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중복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의정부문화재단 ☎031-828-5879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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