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도요원 6명이 직접 운행열차에 탑승해 차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하고 있거나 바르게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강력하게 착용을 권고한다. 또 보안관이 주간과 야간에 각각 2명, 4명씩 승강장과 열차를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계도활동을 함께 펼친다.
공항철도는 역사와 열차 내부에 10여 분마다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을 하고 있으며, 9월 3일부터는 게이트의 화면표시기에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문구를 표출하고 게이트를 통과할 때 한글과 영어로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열차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