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관내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효 임용재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잇따른 태풍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며 "수해 복구가 조속히 진행돼 더 추워지기 전에 수재민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함께 해 주시는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1984년 설립돼 대학생 및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기부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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