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부터 관내 유·특·초·중·고 교장 및 원장 협의회를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회는 관내 교장 및 원장 231명은 각자 학교에서 교육지원청과 비대면 진행식으로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화상회의는 류관숙 교수학습국장을 비롯해 각 실과 간부직원, 장학사, 팀장 등이 참여해 2020년 하반기 교육활동계획 안내를 통해 ‘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교육’기본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각 실과에서는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교육생태계 확장, 방역 지원, 미래 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환경 구축에 적극 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남현석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현장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교장들과 학교 공동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고 화성오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쌍방향 원격연수 활성화, 교육과정 정상화, 고교학점제 활성화, 꿈의 학교 활성화, 학교자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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