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관내 고등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실시되는 이번 대입 멘토링은 대입 준비전략,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관리를 위한 1:1 심화 컨설팅(1·2학년)과 학생 1명당 면접관 2명이 함께하는 모의 면접(3학년)을 진행하는 등 학생별로 맞춤형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입 입시 전략에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번 1:1 대입 멘토링이 체계적인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년별 최소 인원으로 1:1 멘토링을 실시함에 따라 미리 신청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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