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1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이다. 

윤 의장은 안기남 의왕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 슬로건인 ‘Fight Againsy COVID-19(코로나 19와 맞서 싸워 이겨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하는 한편, 다음 참여자로 박은경 안산시의희 의장과 성행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주지스님을 지목하고 동참을 부탁했다.

윤미경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우리의 일상을 빠르게 되찾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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