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 워크숍:전환을 위한 삶의 방법’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 플랫폼으로 ‘생활학교·예술학교’와 ‘학습활동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신과 주변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금과는 다른 두 번째 삶을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방법을 탐구하고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부터 진행되는 과정은 일주일에 한 번, 전체 8회로 구성됐다. 월요일 저녁반과 수요일 오전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유행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신중년 세대인 만 50~64세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32-760-109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