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대는 16일 총장실에서 ‘경기도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사용 권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을 통해 경기대는 전 구성원이 경기지역화폐 사용에 동참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도가 추진하는 ‘경제 살리기’와 ‘경기지역화폐 사용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규 총장을 비롯해 교수회 회장과 노동조합위원장, 총학생회장, 대학원생 대표, 학군단 대표 및 미화·경비·주차용역 대표 등 경기대 전 구성원 대표가 참석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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