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17일 부천 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외부 네트워크 청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자의 양심은 청렴하게, 국민의 건강은 청결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익신고제도·청탁금지제도 등 청렴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또 면역 취약계층을 위한 개인위생용품 100세트를 지역주민에 기부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재단의 가장 큰 역할을 도민을 위한 일자리와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사화에 기여하는 청렴 활동을 통해 기관의 청렴 의지가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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