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온라인 및 전화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비대면 장터’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비대면 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옹진자연 홈페이지(www.ongjinmall.co.kr)에서 온라인 또는 전화(☎070-7135-3169) 주문 시 택배비가 무료다. 펀매상품은  ▶버섯(생표고, 건표고,  송화버섯) ▶나물(고사리,부지갱이,눈개승마)등의 농산물과  ▶김(파래,지주식 재래김) ▶전복 ▶생 해삼 ▶돌미역&돌미역귀 ▶돌 다시마등의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들레 환·진액 ▶하수오 ▶생·건조 굼뱅이 등건강식품을 비롯해 건 우럭과 건 놀래미가( 5kg에 각각 5만5천 원), 천일염 20kg (1만7천 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옹진자연 비대면 직거래장터의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032-899-2572)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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