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한 ‘단축 시즌’에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을 확정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A.J. 폴록과 크리스 테일러의 홈런포를 앞세워 7-5로 승리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다저스는 시즌 35승15패, 승률 0.700로 남은 10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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