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청구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앱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조회, 변경 등 외래진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에 담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진료비 결제 및 실손보험 처리, 검사결과 및 처방 내역 조회, 주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29일까지 병원 신관 로비에서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모바일 앱 오픈을 알리고,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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