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이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성남형 장애인 고용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성남형 장애인 고용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들의 직업 체험과 직업훈련 기반을 강화해 이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인프라 확충과 고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개발, 인력 양성, 취업 알선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장애인 고용 모델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까지 장애인 일자리 360개와 파생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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