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심&클린 도매시장’ 캠페인을 24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구축을 위해 수산부류 전체 유통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저울 속임 없는 안심 도매시장 ▶내 점포 앞 스스로 청결하게 청소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극복의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농수산물공사를 비롯해 전 중도매 유통인들이 고객들에게 홍보하며 ‘슬기로운 저울생활’ 안내판 부착으로 저울 속임 등 중점민원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춘근 농수산물공사 수산물류팀장은 "수산부류 활성화는 유통인의 인식개선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도매시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전체 유통인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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