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평택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오닝 홍보관은 청북읍 현곡리 73-18번지 일대에 개설되는 평택휴게소 내에 위치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쌀, 배 등 농산물과 쌀가공품을 홍보·판매한다.

향후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첫 번째 휴게소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개장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홍보 방안을 모색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장터 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증정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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