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6시53분께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인근에서 등산을 하던 A(51·여) 씨가 발을 헛디뎌 부상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119구급대는 부상 부위에 부목을 고정하는 등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등산 도중 오른쪽 발을 잘못 디뎌 발목에 경상을 입은 것"이라며 "등산을 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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