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재난예방과와 소방안전특별점검단 김태용 소방위가 2020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화재예방의 달인은 소방특별조사 및 민원사무 처리 건수가 많고,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힘쓴 우수한 부서와 공무원을 심사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에 개인과 단체, 두 분야 모두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경우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화재예방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기본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안전한 분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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