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미사강변요양병원과 하남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지원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하남지역 장애인의 재활복지를 위해 사업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상호 지원하고,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곽병민 미사강변요양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애활동지원사업과 의료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하남지역 장애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의 의료복지와 더불어 활동지원사업을 함께 할 미사강변요양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의료재활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56번지에 위치,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 및 문화·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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