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 행정복지센터 ‘통두레 모임’ 꽃계단 화분 조성 등 마을 환경정비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가 5일 통두레 모임을 열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임에는 무단 취약지, 공한지 등을 선정해 가을 국화를 심고 나무 담장 설치와 꽃계단 화분 조성,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벌였다.

통두레 모임은 지난 2016년부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로 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이들은 관교동에만 디딤돌이음, 늘푸른, 행복나눔, 한마음 등 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골목환경개선 및 마을환경 정비를 담당하고 있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통두레 모임은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욱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