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2020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우수부서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은 소방특별조사와 비상구 신고 포상제, 소방관련법 위반 송치 등 1천662건의 업무 처리와 실정에 맞는 시책추진으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속에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업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는 예방행정 우수부서 및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민원업무가 많은 부서와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사 포상하는 제도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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