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원격수업 내실화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 수업자료 영상 콘텐츠’를 개발·보급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원격수업에서 주요 학습 내용 및 활동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됐다.

원격수업 경험이 있는 현직 초등교사들을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1∼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과 3~6학년 교과 영상 콘텐츠 총 60편을 제작, 40편을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양질의 콘텐츠 활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협력해 수업자료를 제작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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