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일부터 31일까지 시의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2020 파주 정원투어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정원투어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원투어링 리플릿을 참고해 원하는 정원을 자율적으로 다니면서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어링 대상은 마을정원, 제4회 파주시 개인정원콘테스트 수상정원,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조성정원 등 총 57곳이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파주시의 정원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타인과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자리잡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투어링 리플릿은 각 읍면동에 비치돼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으로 하면 안내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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