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 선보이는 삼성전자 '더 프레임'.사진=삼성전자 제공
출품작 선보이는 삼성전자 '더 프레임'.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국내 현대미술 축제 ‘2020 유니온아트페어’에서 액자형 TV인 ‘더 프레임’으로 출품작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유니온아트페어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협업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예술창작촌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문래예술창작촌 내 미술관 ‘스페이스엑스엑스(space xx)’에 더 프레임 3대를 활용해 출품작들을 디지털 아트 형식으로 전시했다.

아울러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술 기반의 ‘가상 갤러리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더 프레임의 대형 화면으로 전시 작품들의 디테일을 여러 시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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