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SBS 탐사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성범죄자의 신상 등을 공개하는 '디지털 교도소'가 범죄와 관련 없는 무고한 사람들의 신상도 무단으로 공개해 여러 논란을 빚은 가운데, '디지털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제보한 제보자들에 따르면 '디지털 교도소'는 n번 방의 범죄 수단이었던 '무료 사진 합성'이라는 광고로 남성들을 유인한 뒤, 그것을 미끼로 삼아 협박하며 엽기 행위를 시켰다. 만약 시키는 행위를 하지 않을 시엔 "신상을 공개하겠다"라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디지털 교도소'에서 자행된 엽기적인 사진들이 공유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