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 2일 지역 골프장 관련 확진자 발생후  30일 넘어 추가됐다.

가평군 46번 확진자는 관내 북면거주 60대로 지난 10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격리조치 됐으며, 군은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46번 확진자는 서울 승광빌딩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이곳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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