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쳐)
(사진=방송 화면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개그맨 김병조의 나이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병조'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색다른 이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배추머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것에 대해 김병조는 "요즘 아주머니들이 '시래기'가 됐다고 하더라"면서 "시래기라는 별명이 좋다. 모습은 소박하지만 늘 변함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병조는 "개그맨이 한학을 가르치다 보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 한학을 하다 보니까 방송 출연이 뜸했다"고 설명했다.

명심보감으로 한학을 가르친다는 김병조는 "올해로 23년째 강의를 가르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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