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맨지원단은 13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수출기업들과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애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갈등 등 끝없는 위기로 인해 해외 수출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 수출기업 9개 사가 참석해 수출현장의 장애물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주봉 중기부 옴부즈맨은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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