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의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SK인천석유화학과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지역 초등학생 대상 ‘놀이과학교실’을 ‘온라인 놀이과학교실(Link Science Like Science)’로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놀이과학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도 제고 및 문제 해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사회적 기업 인어스 협동조합이 함께 시행해 온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공백을 해소하고 기존 놀이과학교실 교육의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참여 학생 수도 기존 3개 학교 60명에서 5개 학교 약 100명으로 확대됐다.

‘온라인 놀이과학교실’은 ▶일상 속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영상 콘텐츠 시청 ▶제공된 과학놀이 KIT를 활용한 개별 제작 활동 ▶ 결과물에 대한 온라인 공유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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