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건설이 15일 여주시에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교동 42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총 6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 180가구 ▶59㎡B 68가구 ▶59㎡C 72가구 ▶84㎡A 88가구 ▶84㎡B 70가구 ▶84㎡C 18가구 ▶99㎡A 54가구 ▶99㎡B 52가구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우남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설계를 했고,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단지의 쾌적성과 가구 간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 단지 진출입이 수월하도록 북측과 동측에 2개의 출입구를 설치한 점도 눈에 띈다.

각 가구 내부에는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벽체가 적용됐으며, 서재나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까지 갖췄다.

또 여주 최초의 공원형 단지로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했으며, 지상에는 중앙공원과 테마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여건을 제공한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뛰어난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종초·세종중·여주고·여주대가 있고, 명문 초교로 유명한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로 이전(2023년 신설)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까지 진행되고 있어 추후 자녀들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도서관, 수영장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보 3분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도 자랑거리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강남, 판교까지 각각 약 40분, 1시간 거리로 서울과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같은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여주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구와 이마트, 여주프리미엄아웃렛 등 편의성 높은 생활환경을 갖췄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아 온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여주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여주역세권의 첫 분양 단지이자 우수한 입지와 높은 상품성을 갖춘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에 많은 여주시민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고 계신다"며 "특히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되는 첫 민영주택 단지라는 점에도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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