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율방재단은 미사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해충 방제활동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유병남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망월천 일대를 돌며  ▶하천변 해충 방제활동 ▶다중이용 놀이시설 방역활동 ▶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병남 단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었음에도 방심치 않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각자의 바쁜 일과 중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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