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 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차세대CEO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수시로 개최, 차세대CEO 간 경영사례 공유 및 네트워크 구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낸 글로벌 기업인 ‘넷플릭스’의 경영 방식 및 기업문화인 ‘규칙 없음(NO rules rules)’을 주제로 박재훈 MOLOCO 프로덕트VP(부사장)가 발제하고, 토론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 정태희 리박스컨설팅 대표, 정원혁 디플러스 대표, 이나연 법무법인 화우 노무사가 참여했다.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로 꼽는 ‘자율과 책임 문화’를 인재 밀도 고도화, 솔직한 문화 구축, 통제 및 규정 제거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눠 이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 및 방안을 논의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