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캡쳐)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두산 베어스가 색다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한 매체가 "두산이 올해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납부해야 할 회비를 내지 않았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두산 베어스 측은 "회비는 11월과 12월 사이에 낸다고 이미 KBO에 양해를 구했다. 11월 안에 납부할 예정"이라면서 KBO와 합의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KBO 역시 "크게 문제될 사안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두산 출신 KBO 총재 후보가 내정된 상황이라 갑론을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KBO에 연회비를 내야 한다. 보통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한다. 올해 연회비는 15억원 정도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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