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경기도민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청 앞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전국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전국 시·군에서 동시에 시민들에게 향균물티슈, 스마트폰 거치대 등 물품을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동참을 홍보했다.

하남지구협의회는 이날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21일 자원봉사센터 앞 ▶28일 풍산사거리 ▶11월 4일 황산사거리 ▶11월 11일 선동사거리 등 총 5회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분 지구협의회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이런 때일수록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에 철저해야 할 때"라며, "하남시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한적십자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하남지구회는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추진 외에도 사랑듬뿍 조리 배달 사업, 명절음식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전파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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