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여행업체인 신백승(대표 황용길)에서 3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한강건설환경(회장 유관석), 천운토건㈜(대표 박용학), 석기건설㈜(대표 김명주) 등에서 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유원환경(대표 최승임)에서 덴탈마스크 3만 장, ㈜천명아이엔티(대표 이주현)에서 소파 60개(7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