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포장인 ‘자유장(Awards of Freedom)’을 수상했다.

유 군수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회장으로부터 국제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그는 청소년 평화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각종 보훈단체 지원, 북한이탈주민사업 지원,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앞장섰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공영주차장, 생활밀착형 도심 속 공원과 ‘강화나들길 민통선 안보관광코스’ 등을 활발히 조성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유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강화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 복지증진 등의 노력으로 강화 군민들 모두의 진정한 자유를 보장받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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