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뇌성마비인으로 구성된 오뚜기기자단을 발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기자단은 복지관의 소식과 다양한 복지 정보들을 기사화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문화전문지 ‘디컬쳐’로부터 기자증을 전달 받고 보다 생생한 홍보 활동을 벌인다.

또 기자단과 디컬쳐는 복지관 프로그램 기획, 교육사업 협력, 뇌성마비인 기자 취재지원, 디컬쳐 기사 게재 등에서 협업하게 된다.

류영수 관장은 "오뚜기기자단이 디컬쳐의 도움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복지관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기자단의 기사는 복지관 홈페이지 ‘오뚜기기자단’ 코너에서 볼 수 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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